소개
배리어프리 시니어라이프(BARRIER FREE SENIOR LIFE)는 AI 시대에 적합한 세대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시니어들이 온라인에서 모든 배리어프리 환경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우리는 세대 간 배려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상호 협력과 진정성에 기반한 소통을 통해 시니어와 젊은 세대 간의 깊고 지속적인 연대를 촉진합니다. 이 연대는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공동체적 유대로 발전하며, 이를 통해 시니어와 그 가족들이 디지털 공간에서 손쉽게 필요한 정보에 접근하고,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배려의 정의
‘배리어프리 시니어라이프’에서는 배리어(Barrier) 대신 ‘배려’를 지향합니다. 이는 물리적 장벽을 없애는 것 뿐만 아니라, 노년층을 위한 세심한 배려와 존중을 통해 진정한 상생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배려는 장벽을 허물고 모두가 동등하게 소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핵심 가치입니다.
우리가 정의하는 “배려”는 이렇습니다.
배려는 일상의 작은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특별한 상황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흔히 주고받는 ”Take Care“라는 인사말처럼, 배려는 서로의 안부를 묻고, 잘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몸은 괜찮은지,” “부족한 것은 없는지,” “어려움을 겪고 있지는 않은지” 같은 일상적인 질문들이 배려의 출발점입니다. 이 질문들은 상대방의 삶을 깊이 헤아리고자 하는 진정한 케어(Care)의 본질을 담고 있습니다.
배려는 ‘선택’입니다
배리어프리 시니어라이프에서 말하는 배려는 상대방의 안녕을 진지하게 염려하고, 그들의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려는 의지입니다. 오늘날 사회에는 배려를 오인하고 있습니다. 이 배려는 관계의 표면을 넘어서, 그 속에 숨겨진 필요와 감정을 알아차리는 능력입니다. 상대방이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요구를 헤아리려는 이 섬세함이야말로 진정한 배려이며 의지가 담긴 ‘선택’입니다. 케어는 일상 속에서 서로를 챙기고, 마음을 쓰는 행위입니다. 이는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작은 순간들에서, 상대방의 안부를 묻고, 필요를 이해하며, 그 사람의 삶에 진정으로 관심을 기울이는 깊은 마음의 표현입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는 이와 같은 배려의 선택이 부담스럽거나 불필요한 것처럼 여겨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배려를 단순한 형식적 행동으로 오해하고, 그 본질적 의미를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배려는 ‘지속 가능성’입니다
우리는 배려를 통해 시간과 세대를 초월해 시니어와 가족간 지속 가능한 유대를 형성합니다. 이 유대는 서로가 서로를 지탱하는 힘이 되며, 공동체의 기반을 단단하게 만듭니다.
이 배려는 무거운 의무가 아닌, 서로를 지탱하는 가벼운 터치입니다. 마음을 쓰는 행위, 즉 케어는 가족과 사회를 이어주는 연결고리로서, 우리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필요한 중요한 기초입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이러한 지속 가능성을 위한 배려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에서는 가족 간의 유대조차도 유지하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는 공동체의 기반을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배려는 ‘관찰력’입니다
현대 사회에는 서로에 대한 관찰에 시간을 내어주지 않습니다. 이러한 배려는 관찰력에 뿌리를 둔 행동입니다. 각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당연함이 아닌 감사함으로 관계를 맺으며, 그렇게 형성된 유대는 시간과 세대를 초월해 지속됩니다. 배리어프리 시니어라이프에서 말하는 배려는 상대방의 필요와 감정을 세심하게 살피고 이해하려는 능력입니다. 이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요구와 감정을 알아차리는 섬세함으로, 상대방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배려의 첫걸음은 바로 이 관찰력에서 비롯되며, 이를 통해 우리는 상대방의 삶을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는 개인의 속도와 효율성이 강조되면서 타인에 대한 섬세한 관찰이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진정한 배려를 위한 기회를 잃고 있습니다.
배려는 ‘진정성’입니다
각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당연함이 아닌 감사함으로 관계를 맺으며, 그렇게 형성된 유대는 시간과 세대를 초월해 지속됩니다. 진정한 배려가 되기 위해서는 마음의 ‘진정성’이 필요합니다. 진심 어린 관심과 순수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생각하고 행동할 때, 배려는 의무감이 아닌 서로를 진심으로 연결하는 근원이 됩니다. 각 세대가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감사함을 바탕으로 관계를 맺을 때, 이러한 배려는 시간과 세대를 초월해 지속됩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는 이러한 진정성이 점점 더 희박해지고 있습니다. 상호 존중의 의미가 퇴색하고, 진심이 담긴 배려가 드물어지면서, 세대 간의 유대가 약화되고 있습니다.
배리어프리 시니어라이프는 이 “배려”를 통해 세대 간의 장벽을 허물고, 모두가 존엄성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갑니다.
미션 (Mission)
우리는 시니어와 세대 간 다양한 형태의 배려가 실현되는 가정을 지지하고 옹호하며, 온라인을 통해 인식 개선에 앞장섭니다. 모든 세대가 함께 지속 가능한 가족을 구축하는 데 헌신하며, 미디어속 왜곡된 가족상과 세대 간 오해의 장벽을 허물고, 의미있는 연대의 가치를 확립합니다. 가족 내 세대 간 배려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상호 협력과 진정성에 기반한 소통으로 시니어와 젊은 세대 간의 깊고 지속적인 연대를 촉진합니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시니어와 젊은 세대가 서로를 지지하고 이해하는 공동체적 유대를 강화하고, 배려와 연대의 문화를 사회 전반에 널리 퍼뜨리는 것입니다.
비전 (Vision)
우리는 가족 내에서 시니어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배려와 세대 간의 상호 배려를 통해, 모든 세대가 존엄성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추구합니다.
핵심 가치 (Core Values)
포용적 배려 (Inclusive Care)
우리는 가족 내에서 이루어지는 시니어에 대한 배려와 세대 간 배려의 다양한 형태를 존중하고 지지합니다. 모든 가족이 각자의 상황에 맞는 배려 방식을 선택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모든 세대와 다양한 상황을 포용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는 배려를 실천합니다.
지속 가능성 (Sustainability)
시니어와 가족이 함께 지속 가능한 삶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시니어에 대한 배려와 세대 간의 배려가 가족과 사회에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방식을 개발하고 확산합니다. 우리는 세대 간의 배려가 장기적인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연결성 (Connectivity)
서로 다른 세대가 장벽 없이 소통하고,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지향합니다. 시니어와 가족이 강하게 연결된 상태를 유지하고, 세대 간의 관계를 강화하는 배려 방식을 추구합니다. 이를 통해 가족의 연속성과 안정, 세대 간 화합 (Intergenerational Harmony)을 도모합니다.
세심한 관찰
(Insightful Observation)
시니어와 가족의 필요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배려와 지원을 제공합니다.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는 우리의 통찰력이 차이를 만듭니다. 관찰은 실행으로 가치를 실현시킵니다. 우리는 이익을 우선하지 않고, 진정성과 순수한 마음으로 배려와 지원하며 공동선과 존엄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둡니다.
협력 (Collaboration)
가족 구성원 간의 첨예한 협력을 통해, 가정내 다양한 배려 방식이 상호 보완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우리는 가족 내에서의 협력이 가족내 시니어에 대한 배려와 세대간 연결의 핵심입니다. 우리는 배려와 친절이 남용되지 않도록, 올바른 도덕적 기준을 지키며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배려를 실천합니다. 모든 세대가 서로의 배려를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감사와 존중을 바탕으로 관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삶의 질 (Quality of Life)
시니어에 대한 배려와 세대간 배려가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모든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우리의 모토 (Our Motto)
지속가능한 세대 간 배려로 장벽없는 시니어라이프를 만들어갑니다.
배리어프리 시니어라이프 담당기자 소개
제가 목화솜 기자인 이유
안녕하세요, 저는 배리어프리 시니어라이프의 목화솜기자(Mokhwa-som)입니다. 이 이름은 따뜻함과 부드러움을 상징하는 동시에, 단단한 삶과 지혜를 품고 있습니다. 목화솜은 사람들에게 온기를 전하지만, 그 안에는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견고한 씨앗이 숨어 있습니다.
저는 이 목화솜의 모습이 노년의 삶과 닮아 있다고 느껴, 이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목화솜은 제가 삶을 대하는 태도와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의 철학을 상징하는 이름입니다. 부드럽고 따뜻한 외형 속에 새로운 생명을 품은 씨앗을 지닌 목화솜은, 노년의 삶과 닮아 있기 때문입니다.
노년의 하얀 머리카락은 세월이 만든 아름다움과 지혜를 드러냅니다. 그 깊이를 조명하고 세상에 알리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 생각하며 ‘목화솜’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하며 노인 세대와 특별한 유대를 형성했습니다. 10대 때부터 시니어센터(노인복지기관)와 독거 어르신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봉사활동을 했고, 자연스럽게 노인복지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관심은 20대 학업과 직업 선택의 방향을 결정지었습니다. 4년제대학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해 학문적으로 깊이 있는 탐구를 이어갔고, 시니어 분야의 교수님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학문적 열정과 실천적 경험 속에 몸담아 왔습니다. 특히, 노인복지라는 주제에 집중하면서 다양한 연구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학문적 기반을 다졌습니다. 이 시기에는 노인복지 분야에서 왕성히 활동하시는 교수님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그분들로부터 학문적 통찰과 실무적 조언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졸업 이후 학업을 마친 후, 저는 노인복지 현장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 시설, 요양시설등에서 다양한 시니어들과 함께했습니다. 어르신분들과 현장에서의 경험은 남다른 경험을 주었습니다. 시니어의 삶을 아우르는 현장에서의 여러 해 동안, 저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삶을 더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이 모여 나들이를 가거나 식사를 하실 때 등 그들의 모습에서 ‘목화솜 꽃’이 한데 모여 빛나는 것처럼 느껴지곤 했습니다. 하얀 목화솜 꽃은 노년의 흰 머리카락을 상징합니다. 그 흰 머리 속에는 세월이 빚어낸 흔적과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저는 이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전하는 역할을 하고자 이 이름을 이어왔습니다.
저에게 목화솜이라는 이름은 시니어 세대와의 연결성을 나타냅니다. 흰 목화솜 꽃이 노년의 흰 머리카락을 떠올리게 하는 것처럼, 이 이름은 그들의 삶을 이야기하는 제 역할을 상징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쓰는 글은 시니어 세대의 삶을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안에 담긴 철학과 가치를 발견하고 공유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모든 노인이 배리어프리(Barrier-free) 시니어 라이프(Seniorlife)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익명으로 활동하는 이유는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기 위함입니다. 제 개인적 정체성보다, 글 속의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온전히 전달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목화솜이라는 이름 아래, 따뜻하고 단단한 시선으로 글을 쓰는 데 집중하고자 합니다.
‘배리어프리’란 물리적 장애물뿐만 아니라, 사회적, 경제적, 정서적 장벽을 없애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는 모든 어르신이 빈곤, 소외, 연고 없음 등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평등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특히, 제가 주목하는 분들은 가난하고 힘없는 노인들입니다. 많은 분들이 외롭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분들의 목소리는 자칫 세상에 닿지 못한 채 사라질 수 있습니다. 저는 그런 분들의 이야기를 우선적으로 선택하고, 그들의 삶 속에서 발견한 진정성과 지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전하고 싶습니다.
목화솜은 하얗고 부드럽고 따뜻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그 안에 있는 견고한 씨앗처럼 새로운 통찰과 희망의 가능성을 품고 있습니다. 시니어분들의 삶 속에서 그러한 씨앗을 발견해내고, 그것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잘 드러나지 않는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속에서도 깊이와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것이 제 역할입니다. 또한, 저는 이 이름처럼, 소외된 어르신들의 삶을 따뜻하게 품으면서도, 그 속에서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세상에 알리고자 합니다. 모든 노인이 장벽 없는 세상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제가 작은 역할이라도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앞으로도 목화솜 기자로서, 이러한 시선과 다짐으로 함께하겠습니다.
BarrierFree Senior Life Journalist Introduction
Why My Name is ‘Mokhwa-Som’
Hello, I’m Mokhwa-som, or simply “Som,” as I’m often called. My name translates to “cotton flower” in English, and it carries profound meaning. The cotton flower symbolizes warmth and softness, but it also harbors a resilient, life-giving seed. To me, this duality reflects the essence of senior life. The silver hair of older adults is not merely a mark of age—it embodies the wisdom and strength forged by time. My mission as a journalist is to honor these stories, uncover their depth, and share their beauty with the world, which is why I chose this name to represent my work.
From a young age, I developed a deep connection with seniors. My grandparents played a significant role in my upbringing, fostering my appreciation for the older generation. Beginning at the age of ten, I regularly volunteered at senior centers and visited elderly individuals living alone. These experiences naturally guided me toward the field of elder care. In my 20s, this passion shaped my academic and professional path. I entered a four-year university, majoring in Social Welfare, where I fully immersed myself in studying elder care at an advanced level. My professors—renowned experts in the field—mentored and guided me through this journey, deepening my academic and practical understanding of the challenges faced by seniors. During this time, I participated in numerous research projects and initiatives focused on elder care, building a strong foundation in both theory and application.
After earning my degree, I spent more than a decade working directly with seniors in various settings, including comprehensive welfare centers, senior care facilities, and nursing homes. These years gave me invaluable firsthand experience and insights into their lives. From accompanying seniors on group outings to sharing meals and conversations, I witnessed moments of resilience, joy, and quiet reflection. Their stories reminded me of the beauty of the cotton flower—a collection of individuals coming together like blooming petals, each radiating warmth and wisdom.
To me, the name “Mokhwa-som” symbolizes this profound connection with seniors. The white cotton flower evokes the silver hair of older adults, a reflection of lives filled with stories, struggles, and triumphs. My writing seeks not only to document these lives but to reveal the philosophies, values, and truths that can inspire us all. This is more than a personal mission—it is a calling to share the voices of those whose stories might otherwise go unheard.
I also write under the name “Som” to maintain focus on the stories themselves. Remaining anonymous allows readers to connect directly with the narratives without distraction. This choice underscores my belief that the power of storytelling lies in its ability to resonate universally, beyond the identity of the writer. Through the lens of “Som,” I strive to write with warmth and strength, much like the cotton flower, which both nurtures and protects.
As a journalist, I am deeply committed to promoting a barrier-free (Barrier-free) world for seniors. This concept extends beyond removing physical obstacles to breaking down social, economic, and emotional barriers as well. My greatest hope is for every older adult to live a life free from poverty, isolation, and hardship—a life filled with dignity, equality, and joy. My work often focuses on the most vulnerable among us: seniors who are struggling with loneliness, financial insecurity, or lack of family support. These individuals, despite their resilience, often go unheard. I aim to amplify their voices, to bring their stories to light, and to inspire others with their courage and wisdom.
The cotton flower is not just a symbol of softness; its hidden seed represents renewal, growth, and hope. Similarly, the lives of seniors hold untapped insights and possibilities that can inspire and guide us. My role as a journalist is to uncover these seeds and share them with a broader audience. I strive to highlight the beauty and depth of senior lifestyles, which are often overlooked, and to foster greater understanding and appreciation for the richness of their experiences.
Through my work as Mokhwa-som, I also hope to advocate for a world where no senior is left behind—a world where everyone, regardless of their circumstances, can live with happiness and dignity. My writing aims to embrace the warmth of their lives while uncovering new possibilities for hope and change.
As Mokhwa-som, or Som, I am committed to continuing this work with warmth and determination. Together, let us celebrate the voices of seniors, explore the lessons they offer, and strive for a future where all can live without barriers. Thank you for joining me on this journey.
BARRIER FREE SENIOR LIFE 선언문
서문
우리는 모든 세대가 존엄과 권리를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하는 것이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수적임을 인식한다. 특히, 빈곤과 연고 단절로 인해 취약한 상황에 처한 시니어들이 물리적, 심리적, 디지털 장벽없이 자율적이고 평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지원할 것을 결의한다.
본 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배리어(Barrier) 대신 배려(Care)의 원칙을 중심에 두고, 특히 경제적 취약계층과 연고가 없는 시니어들에게 특별한 배려와 지원을 제공할 것을 강조한다. 우리는 세대 간 상호 존중과 연대를 기반으로, 시니어와 그 가족들이 조화롭고 평등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이 선언을 채택한다.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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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성의 보장
모든 세대는 성별, 연령, 경제적 상태 또는 가족 유무에 관계없이 동등한 존엄성과 권리를 가진다. 특히, 빈곤하거나 연고가 없는 시니어의 존엄성과 권리를 우선적으로 보호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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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간 연대
세대 간의 상호 존중과 배려는 지속 가능한 사회 건설의 기초이다. 이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는 노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대 간 협력과 연대, 지지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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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의 실천
배려는 물리적 장벽을 제거하는 것을 뛰어넘는다. 심리적·사회적 지원을 통해 시니어들이 자율성과 존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원칙으로 작용한다. 우리는 특히 빈곤하거나 연고가 없는 노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배려의 실천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 디지털 접근성 보장
모든 시니어는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와 서비스에 동등하게 접근할 권리를 가진다. 우리는 이를 위해 디지털 배리어프리 환경을 조성하고, 특히 경제적 취약계층 및 연고가 없는 시니어들에게 우선적인 디지털 접근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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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무
정부는 가난하거나 연고가 없는 시니어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자유롭고 평등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의무가 있다. 또한, 사회적·물리적 장벽을 제거하는 데 우선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이러한 노인들의 존엄성과 권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투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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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사회의 의무
시민 사회는 세대 간 연대와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교육, 봉사, 인식 개선 활동을 주도해야 한다. 또한, 경제적으로 취약하거나 연고가 없는 시니어들이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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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 대한 권고
- 가난하거나 연고가 없는 시니어들이 디지털 격차로 인해 소외되지 않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을 권고한다.
- 빈곤 노인과 연고 없는 이들이 사회적 고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기반의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그들이 배리어프리 인프라에 우선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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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및 기업에 대한 권고
- 기업은 시니어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때 배리어프리 기준을 준수하며, 특히 경제적으로 취약한 시니어들이 혜택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권고한다.
- 사회적 기관과 단체는 세대 간 상호 존중과 배려를 촉진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연고가 없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들이 자율성과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지원할 것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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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 대한 권고
- 모든 개인은 시니어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고, 특히 경제적 어려움이나 가족 및 연고가 없는 시니어들을 우선적으로 돌볼 것을 권고한다.
- 일상생활에서 시니어의 필요와 권리를 존중하며, 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배려의 자세를 유지할 것을 권고한다.
결의
우리는 본 선언의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특히 빈곤하거나 연고가 없는 시니어들의 존엄과 권리를 우선적으로 보장하고, 세대 간 배려와 연대를 통해 시니어들의 자율성과 행복을 증진하는 데 헌신할 것을 결의한다. 이로써 우리는 장벽 없는 시니어 라이프를 실현하고, 모든 세대가 존엄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다.
발효일: 본 선언문은 채택된 날로부터 즉시 발효된다.